2019년 4월24일 수
- 단 하나의 핵심 문장 -
기업이 상품 이상의 값진 경험을 제공했을 때, 그제야 소비자는 집 밖으로 나와 그 브랜드를 찾을 것이다. 46%
* 한줄평 *
아마존 만큼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 곳이 있을까. 기존의 오프라인 시장을 잃어버린 기업과 중간 유통망 업자에겐 이토록 무서운 존재가 달갑진 않겠지만, 고객의 입장에서는 거부할 수 없는 최고의 가치로서 자리하고 있다. 물론 인공지능과 무인 물류 혁신으로 고용이 점차 감소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 인간은 위대한 존재이다. 이 위기를 기회로 받아들인다면 반드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그 시대에 빠르게 적응하는 변화의 존재로 남을 것이다.
* 족집게 문장 *
기업의 목표가 고객의 이익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는 것, 그것이 바로 다른 기업에서는 볼 수 없는 아마존만의 강점이다. 16%
아마존은 처음에 아무리 적자가 나더라도 미래에 성공이 예상되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투자를 해나간다. 지속된 적자에도 사업을 확장하는 이유는 아마존 클라우드 사업인 AWS가 엄청난 영업 이익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매출액 비중상 전체의 10%도 안되는 사업이 영업이익의 70%달성) 아마존 고의 수지타산을 신경쓰지 않는 또 다른 이유는 매장에서 소비자의 행동 데이터를 포착할 수 있으면 그걸로 이익이라는 계산 때문이다. 18%
[소비자들은 늘 새로운 경험에 반응한다] 데이터가 축적된 놀라운 소비 경험은 기존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겪어보지 못한 것들이다. 그러나 곧 소비자들은 아마존이 제시한 미래에 점점 익숙해질 것이고, 결국엔 당연하게 생각할 것이다. 그때가 되면 소비자들은 아마존 없이는 일상에 큰 불편을 겪게 된다. 소비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존재가 되는 것, 이것이 지금 당장은 손해여도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고집하는 아마존의 큰 그림이다. 19%
[D2C direct to consumer] 직접 기획하고 제조한 상품을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최근 D2C모델로 성장해온 스타트업이 자주 오프라인 매장에 진출하고 있다. 운영 비용을 최대한 낮춘다면 오프라인 매장에 진출했을 때 기업이 얻는 이점이 더 크다. (와비파커/보노보스/캐스퍼/블루나일/에버레인/인도치노 등) 25%
아마존이 최근 가구 판매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바로 가구 온라인 판매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인데, 앞으로 연간 15~1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료품 시장에 이은 높은 성장률이다. 33%
[세포라/커스텀 메이크오버 플러스 사례] 이 서비스는 소비자가 바라는 점을 정확히 파악한 뒤에 피부나 얼굴 관리 상담을 75분간 밀도 있게 진행하는 서비스다. 이제 소비자는 단순히 상품 구매만을 위하여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지 않는다. 이때 컨설턴트는 자신의 전문 지식을 적극 활용해 소비자에게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소비자의 피부 상태를 하나하나 살피며 맞춤형 상담을 해주는 경험은 온라인에서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세포라는 소비자가 매장을 방문할 동기를 의도적으로 만들었고 소비자는 이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46%
[음성인식 비서 단말기] 수년 내 상품 구매의 유력한 채널이 될 것이다. 이미 소비자들은 음성만으로 주문할 수 있어 어떠한 기기보다 편리하다고 느끼고 있다. 10년 전 스마트폰이 빠르게 보급될 때, 스마트폰에 딱맞게 최적화한 쇼핑몰만이 경쟁에서 살아남았다. 이처럼 앞으로는 이 기술에 어떻게 대응하는지가 기업들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56%
[구독 서비스에 열광하는 이유]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흐름의 배경에는 소비자가 선택을 피곤하게 여기는 심리가 있다. 매일같이 다양한 상품이 쏟아지고 있고 인터넷에 방대한 정보가 넘쳐난다. 게다가 소셜미디어가 보급되면서 이제 정보의 취사 선택이 힘든 일이 되고 말았다. 간단한 물건을 사는 것도 굉장히 고민하는 사람들이 생겨난 것이다. 81%
[선택을 어려워하는 소비자를 해방시키다] 상품을 선택해주는 서비스라면 소비자는 더 이상 무엇을 고를지 고민 할 필요가 없다. 의사 결정 그 자체에서 소비자를 해방시키고, 상품 구입비에 대한 부담이나 소유나 유지에 드는 비용을 줄여준다.
[구독형 대여 서비스 장점] '상품을 사기 전에 시험 삼아 써보고 싶다'는 소비자의 니즈에도 부응한다. 대여했던 상품이 마음에 들었을 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가 대부분 갖춰진 이유도 이 때문이다. '만약에 안 어울리면 어쩌지', '만일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어쩌지' 하는 소비자의 쇼핑 전 불안도 대여 서비스로 해결된다.
[판매와 구독 서비스 차이점] 행동경제학에서 말하는 '현상유지 편향'에 따르면, 인간은 현상유지를 선호해서 불필요한 행동이어도 쉽게 멈추지 못한다. 즉 소비자가 일단 구독하면 계속해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상품 판매의 경우, 큰 매출이 발생하지만 1회에 불과하고 앞을 예측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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